인천대공원, 장미축제 봄나들이 시민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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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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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연인과 함께 장미원으로 놀러오세요!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인천대공원 장미원의 장미들이 이번 주말을 전후해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미는 인천시민의 밝고 순수한 품성과 닮아 1982년 인천시화로 지정된 이후 인천대공원 장미원은 1995년 조성돼 6,000㎡(약 1800평) 부지에 66종 1만2천여 주가 식재돼 있다.

붉은 빛의 ‘유로피아나’, 순백의 ‘파스칼리’, 샛노란 ‘골드바니’ 등 형형색색 수놓은 장미의 바다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부터 장미원에서는 ‘인천대공원 야생동물 사진전’을 개최,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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