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4일부터 한미 나노포럼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미국과학재단(NSF)은 4·5일 한양대학교에서‘9회 한미 나노포럼’을 개최, 양국 연구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노포럼은 ‘융합을 통한 나노과학기술 응용 방법 모색’을 주제로 교과부와 NSF 주최,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NNPC)와 카네기멜론대학(미국)이 공동 주관한다.

나노포럼은 △나노기술의 융합을 위한 나노수준에서 기본적이고 근간이 되는 도구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자원을 위한 나노 기술 △나노기술의 응용 등 3개의 세부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으로 김창우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소장이 ‘한국의 향후 나노기술 연구개발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미하일 로코 NSF 박사가 ‘기초지식부터 기술까지 미국의 향후 융합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진과학자 15명이 연구성과 발표와 정책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