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프랑스 실력파 째즈 피아니스트 ‘밥티스트 트로티농’ 첫 솔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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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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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올림푸스한국이 자사가 운영하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에서 오는 17일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밥티스트 트로티농(Baptiste Trotignon)의 첫 솔로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밥티스트 트로티농는 프랑스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지난2000년 6월 데뷔작 <Fluide>를 발표, 장고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프랑스 전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프랑스 음악저작권협회(SACEM)에서 2011 올해의 재즈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 후에는 국내 재즈팬들을 위해 밥티스트의 음악세계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토크 세션도 마련된다.

티켓 가격은 R석 6만원, S석 5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화진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팀장은 “올림푸스한국에서는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을 초청, 기획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프랑스 재즈계의 스타 밥티스트 트로티농과 함께 클래식과 포스트팝을 넘나드는 재즈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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