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국민·우리은행, 징검다리 전세대출 금리 인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04 17: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민은행, 우리은행,한국이지론과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 업무협약식을 4일 가졌다. 협약식 후 (오른쪽부터) 민병덕 국민은행 행장,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 한대호 한국이지론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국민은행·우리은행·한국이지론과 징검다리 전세대출 활성화를 통해 서민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연 4.61%∼6.01%까지 대출금리를 낮추기로 했으며, 우리은행도 대출금리를 우대해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 서민층의 전세자금에 들어가는 금융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 주로 방문하는 한국이지론과도 연계해, 이지론 홈페이지에서도 징검다리 전세보증 가능금액 및 예상 대출 금리를 조회 및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받을 은행 지점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제2금융권 전세자금 용도의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보다 낮은 금리로 은행권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손쉽게 대출 한도 및 대출 금리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