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박세환 향군 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 성병덕 NH농협은행(왼쪽) 부행장이 4일 서울 성수동 재향군인회에서 ‘보훈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농촌지역의 보훈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재단법인 향군장학재단에 기탁하는 '농촌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0년 농협의 공익상품인 '고향사랑 두배로 예금'에 가입한 후,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공사의 서종대 사장은 “공익예금 운용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호국 보훈의 달에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보훈자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자금운용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