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F&I 임직원들이 5일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소재 고려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우리F&I(대표 허덕신) 임직원 20여명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쁜 농가를 찾아 콩 모종 심기 등의 일손을 도와주고, 마을에 LED TV 3대(42”)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우리F&I는 고려마을과 2009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봄, 가을 년3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봄철 모내기, 벼 베기, 김장 담그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우리F&I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