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손잡은 현대카드-YG…콜라보 통해 빅뱅 앨범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05 14: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콜라보레이션 통해 빅뱅 새 앨범에 참여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현대카드와 YG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YG엔터테인먼트와 서로의 혁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금융과 엔터테인먼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두 회사가 만났을 때의 결과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것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구축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카드는 국내 최고로 평가 받는 자사의 브랜드 및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YG에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고, 전방위적으로 표현(Brand Expression)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두터운 젊은 팬층을 보유한 YG는 현대카드의 미래고객인 10~20대 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접근방식을 공유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첫 작품은 YG의 대표 뮤지션인 빅뱅의 리브랜딩(Re-Branding) 프로젝트로, 현대카드는 아티스트로서의 빅뱅의 음악적 성장, 고민 등을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 앨범재킷, 뮤직비디오를 통해 표현했다.

또, 빅뱅의 브랜드 가이드북을 제작해 빅뱅 자신들은 물론, 팬들도 빅뱅이라는 브랜드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빅뱅의 신곡 ‘몬스터(MONSTER)’ 뮤직비디오에 현대카드 전용서체를 자연스럽게 적용, 현대카드 특유의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영상미로 구현했다.

현대카드의 새로운 음악플랫폼인 ‘현대카드 MUSIC’을 활용한 리몬스터(RE-MONSTER)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리몬스터 프로젝트는 빅뱅의 신곡 ‘몬스터(MONSTER)’를 다양한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대카드 MUSIC’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가장 인기 있는 리몬스터 음원을 제작한 뮤지션에게는 오는 8일 문을 여는 현대카드 MUSIC 팝업스토어에서의 공연기회 및 디지털 싱글 제작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금융과 엔터테인먼트라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두 회사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며 “단순히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가치 있는 문화 컨텐츠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