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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에서 7번째부터), 류각준 마린시티 PB센터장 등이 4일 오픈식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함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하나은행은 부산 및 영남지역에서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 아이파크 내에 '마린시티 PB센터'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해운대 우동지역은 해운대 아이파크, 두산 위브더제니스, 대우 트럼프월드마린 등 최근 부산지역 부유층들의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이번에 오픈한 PB센터 역시 거액 자산가 및 기업체 CEO 등 최상위 VIP 고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원스탑(One-stop)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세무, 부동산 및 투자상품 전문가,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 최고의 PB 전문 인력들이 고객별 요구에 맞는 최적의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PB센터는 유명 건축 디자이너인 한양대학교 장순각 교수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린시티 PB센터의 류각준 센터장은 “차원이 다른 PB 서비스를 선보여 하나 뉴 웨이브(Hana New Wave)란 모티프처럼 부산지역 금융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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