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영화투자배급사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선보이는 <미쓰GO>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점쟁이들> 등 3편의 영화를 한편 가격으로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와 'NEW'는 11일부터 ‘N.E.W BIG 3 예매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9000원에 특별 한정 판매한다.
<미쓰GO>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점쟁이들>은 영화투자배급사 NEW가 하반기 자신있게 선보이는 작품.
멀티 캐스팅이 돋보이는 영화들로 50억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기대작이다. 'NEW BIG 3' 예매권의 구매는 맥스무비에서만 가능하며 구매시 받게 되는 예매번호를 이용하여 각 영화 개봉 시기에 예매를 할 수 있다.
<미쓰GO>는 고현정을 비롯,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박신양(특별출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펼치는 액션 코미디물이다.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고현정)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섯 남자를 만나 상상도 못한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차태현을 비롯, 오지호, 고창석, 성동일, 민효린, 이채영 등 탄탄한 배우들이 ‘얼음’을 둘러싸고 한판 전쟁을 치른다는 내용의 코믹 블록버스터다.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점쟁이들>은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들인 ‘점쟁이들’이 울진리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호러 블록버스터로 김수로와 강예원, 이제훈, 그리고 곽도원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개성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한편, NEW는 2010년과 2011년 연속 영화배급순위 3위에 오르며 국내 주요 배급사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는 <부러진 화살> <러브픽션> <언터처블: 1%의 우정>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내놓고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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