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번역 자원활동가 모집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오는 9월 20일~23일개최하는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번역 자원활동가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사)한국여성의전화,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다.

영문을 국문으로 하는 번역팀은 영상번역 경험자, 외국어 2개 이상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테스트를 통해 합격자를 선별하며 합격자는 6주간 '여성주의 영상 번역가 과정' 수료 후 번역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서는 홈페이지(http://www.fiwom.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