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2012 피스컵 수원' 얼리버드 3차 예매가 7일 시작됐다.
지난 1, 2차 얼리버드 예매에서 예상했던 이상의 예매율을 보여 분위기가 고조된 피스컵 조직위원회는 마지막 7일 마지막 3차 예매를 시작했다.
이번 3차 예매 기간의 특징은 지난 예매 기간 중 구매할 수 없었던 W구역(W1~3, W7~9)의 티켓을 살 수 있다는 점이다.
선수단 입장통로와 벤치가 가까이 있어 팬들 사이에 인기구역으로 꼽히는 W구역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자 3차 예매부터는 일부 W구역도 오픈 하기로 한 것이다.
W구역 외에 기존에 구매 가능했던 E, N, S 구역 역시 구매 가능하다.
3차 예매에서는 기존 티켓 가격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1등석(E, W구역 1층) 티켓은 결승전 3만5000원, 예선전 2만8000원에, 3등석(N, S구역)은 결승전 1만4000원, 예선전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14일까지 진행된다. 18일부터는 정식 예매가 시작되어 본격적인 대회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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