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6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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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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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을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6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물가연동국고채 입찰 대행 서비스는 개인투자자의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고, 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통시장에서 물가채를 매수하는 것보다 1억원당 약 100~15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청약을 하면 된다. 입찰청약은 15일부터 20일까지 4영업일간 실시한다. 이번 6월 물가채 개인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874억원이고, 20일 이전에 배정수량이 소진되면 입찰이 조기 마감된다.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은 매월 세 번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고, 발행예정금액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에게 우선 배정된다. 응찰 단위 금액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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