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내비게이션 사용자 가운데 습관적 이용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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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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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을 습관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파인디지털은 1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당신의 내비게이션 사용 유형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 회사는 △매일 가는 길도 습관적으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는 습관형 △내비게이션의 길 안내를 믿지 않고 의심하는 의심형 △내비게이션 없이는 엑셀도 밟지 않는 절대 의존형 △내비게이션 길 안내보다는 부가 기능(DMB, 음악감상 등)을 사용한다는 액세서리형 등의 4개 선택 보기 중 습관형이 41%(131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아는 길을 갈 때도, 훌륭한 3D 화면 그래픽과 친절한 음성 안내 덕분에 운전 길이 심심하지 않아 무조건 내비게이션을 킬 때가 많다’, ‘과속 및 신호 단속 카메라 안내 지원 때문에 내비게이션 없이는 운전하지 않는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파인드라이브의 안전운전 정보 퀵서비스는 컴퓨터나 인터넷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운전자도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고 간편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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