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서비스 엔지니어 경연대회 열어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 우승자 11월 독일 국제대회 참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우수 서비스 엔지니어를 가리는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 8개 부문 우승자들(앞줄)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벤츠가 자사 서비스 엔지니어 경연대회를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고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을 가리는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코리아 테크마스터 결선에는 딜러 서비스 엔지니어 254명 중 4월 예선 통과자 32명에 대해 참가한 가운데 유지관리ㆍ시스템(동력ㆍ주행안전)ㆍ진단ㆍ어드바이저ㆍ부품 프로세스ㆍ도장ㆍ판금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중 5개 부문 최고 득점자는 오는 11월 독일 본사에서 열리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 2010년에는 한국 대표가 유지관리 부문 1위,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