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AE서 일본 KDDI와 NFC 서비스 공동 시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21 09: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0일부터 상해에서 열린 MAE 2012에서 관람객들이 'NFC & JOY' 부스 앞에서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SK텔레콤과 일본 이동통신사 KDDI가 상해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obile Asia Expo, MAE) 2012‘에서 NFC 서비스인 ‘NFC & JOY’를 공동 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가 선보이는 서비스는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구장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상용화된 서비스로, NFC 태그를 이용해 야구장 내 티켓 구매, 음식 주문, 주차장소 저장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NFC 상용 단말기를 이용하는 세계 최초의 NFC 티켓서비스다.

이번 시연은 GSMA 측의 초청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NFC 기술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GSMA 측에서 큰 관심을 보인 것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지난해 2월 한일 양국에서 NFC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 로밍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한 바 있으며, 현재 본격 상용화 준비 중이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NFC & JOY’ 서비스 역시 국내 타 야구장은 물론 일본 야구장에서도 상용화를 검토 중이다.

이번 SK텔레콤과 KDDI의 공동 시연은, 글로벌 NFC 사업에 대한 세계 사업자들의 관심도를 높여 국가간 NFC 협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GSMA의 NFC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해 왔으며, 올 4월에는 NFC 글로벌 프로젝트 의장사로 위촉돼 NFC 서비스의 글로벌 상용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세계 7개 사업자(SK텔레콤, KT, DT, FT Orange, Telecom Italia, Telefonica, Vodafone)만이 참여하는 GSMA 내 새로운 NFC 패스트트랙(Fast Track) 프로젝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후종 SK플래닛 글로벌테크(Global Tech.) 연구소 소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한·중·일 NFC 협력에도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라며 “세 국가간 NFC 호환을 통해,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방식, 결제 카드, 서비스를 다른 국가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