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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2년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LS산전 최종웅 사장(가운데)이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S산전은 21일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전기·전선업종 분야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은 국내 상장기업들의 경쟁력을 객관적 지표를 토대로 평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한국경영인협회 주관으로 올해로 11회 째 이어져오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2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기업규모·성장성·수익성·안정성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 전기·전선업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1974년 창립 이래 전기·자동화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S산전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709억원, 영업이익 1282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이라크 전력부가 발주한 33kV 변전소 100개 구축 사업에 총 70개 변전소를 수주한 실적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금액으로는 총 2억700만 달러(한화 약 2354억원)에 달한다.
또한 LS산전은 지난 1998년부터 전력IT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시작으로, 스마트그리드·태양광·고압직류송전(HVDC)·전기차 전장부품 등의 그린비즈니스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LS산전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녹색기술인증제에서 녹색기술 제 1호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현재까지 총 23건을 취득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고압직류송전(HVDC) 생산기지를 부산 화전산업단지에 구축해, HVDC의 핵심 제품인 변환용 변압기와 싸이리스터 밸브 등의 개발을 성공시키며 순수 국내 기술로 HVDC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기는 데 힘쓰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기존의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안정적 국내 입지를 바탕으로 중동 등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며 "스마트그리드·전기차 전장부품 등 그린비즈니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도 이번 상을 수상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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