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내 빈곤선 이하 인구 1억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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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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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국내 빈곤선 이하 인구가 1억 명을 넘는다고 말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1일 보도했다.

원 총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일 개막된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리우+20)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전히 개발도상국인 중국의 1인당 GDP는 세계 90위 수준이고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도 빈곤선 이하 생활 인구가 1억 명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작년 말 빈곤경감공작회의를 열어 연소득 2300위안(약 41만5725원)을 새 빈곤선으로 정하고 이보다 소득이 낮은 개인에게 정부 보조금을 주고 있다. 이는 세계은행이 정한 빈곤선 기준인 하루 1.25달러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중국은 1986년 206위안, 2008년 1067위안, 2009년 1196위안, 2010년 1274위안으로 빈곤선 기준을 점차 상향 조정해오고 있다. 한편 원 총리는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 참석에 이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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