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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심공항과 코레일공항철도가 업무제휴를 체결한 가운데 (사진왼쪽부터)최광식 한국도심공항 대표이사와 심혁윤 코레일공항철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사는 업무제휴를 통해 공항 승객의 대중교통 이용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도심공항을 통한 출국수속 및 도심공항버스와 철도 이용을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또한 저탄소 녹색경영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도심공항과 코레일공항철도는 각각 삼성동과 서울역에서 도심공항을 운영 중이다. 해외여행 시 도심공항에서 탑승수속과 출입국심사가 가능하며, 공항 이동 후 별도의 게이트를 통해 빠르고 쉽게 출국할 수 있다.
한국도심공항 관계자는 “도심공항 이용객들은 빠르고 편리한 수속과 공항이동이 가능할뿐더러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도심공항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친환경 교통·여행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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