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에 따르면 윤승준 한국산업기술원장은 지난 17일 Rio+20의 부대행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기업 지속가능성 포럼’에서 70개국 정부 관계자, 기업, 시민단체, UN담당자 앞에서 ‘그린카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BC카드는 Rio+20 행사용으로 별도 설치된 대한민국 홍보부스(한국관)에서 홍보용 동영상과 리플렛을 비치하고, 녹색생활 홍보대사인 ‘물범이’ 인형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그린카드 현장홍보를 지원했다.
특히 이종호 BC카드 대표이사와 박춘수 마케팅실장 등 경영진이 브라질 현지로 출동해 그린카드에 대한 글로벌 외교 및 홍보를 직접 지원했다.
이 대표는 “그린카드가 세계적인 녹색생활 성공사례로 소개돼 매우 고무적이며, 단순한 신용카드 상품을 뛰어넘어 녹색생산과 녹색소비 확대의 선순환을 가능케 하는 세계적인 금융상품이 될 수 있도록 그린카드의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드는 출시 9개월 만에 250만장 발급을 달성한 BC카드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1년 최우수 금융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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