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7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13층 (부지면적 72,959㎡, 연면적 99,998㎡, 약800병상) 규모로 , 총 사업비 약 2,880억 원에 학교법인 연세대학교가 사업을 시행하고 (주)롯데건설이 시공 2016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암센터, 심혈관 및 뇌신경센터 운영, IT기술과 접목된 원격의료서비스 제공 등 미래형 의료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규 시장은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이 문을 열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경기남동부지역 의료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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