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치유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직접 시를 읽고 글을 쓰며 자신의 감정 표현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통합적 치료프로그램으로서 “치유의 시낭송”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시 쓰기, 시 낭송 등의 예술 치료는 인체의 면역세포 증가와 육체적 정신적 건강회복에 도움이 된다”며 “징검다리 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와 문학을 이용한 종합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빠른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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