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허난성 핑딩산시 광장의 빌딩 전광판에 일본 성인배우 아오이 소라의 포르노 영상이 중국 도심에서 방영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이번 사고는 광고판 관리자가 전광판과 연결된 컴퓨터로 포르노 영상을 보다가 실수로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 당국은 음란물 전파죄로 15일 행정 구류 처분을 내렸다.
이 소식에 중국 네티즌들은 "저걸 20분 동안 상영하다니 심했다" "애들도 지나다니는데 충격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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