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케이티파워텔이 전국24시콜화물의 TRS 가입자 2만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26일 한국예술인센터에서 가졌다. 왼쪽부터 윤수명 전국24시콜화물 사장, 이상홍 KT파워텔 대표이사 |
주파수 공용통신(TRS)사업자 케이티파워텔이 화물업종 주요 고객사인 전국24시콜화물의 TRS 가입자 2만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26일 한국예술인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24시콜화물은 케이티파워텔의 화물정보망을 활용한 물류배차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티파워텔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로 지난 2006년 10월 개설한 이후로 꾸준히 가입자가 늘면서 지난 11일 현재 가입자 2만367대를 기록했다.
케이티파워텔의 TRS서비스는 그동안 화물공차정보 등을 제공하는 화물주선사업에서 호응을 얻으면서 현재 10만명의 화물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과거 화물차 들은 짐을 싣고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공차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화물주선사업자들이 공차정보를 이용하고 화물을 주선해 주면서 물류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화주의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줬다.
주한서 케이티파워텔 전략시장본부장은 “케이티파워텔의 최대 화물정보센터의 하나인 전국24시콜화물의 가입자 2만대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