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홈앤쇼핑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의 중소기업 상품판매 생방송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은 중소기업의 유통망 개선을 위해 주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19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판로 지원정책의 성과를 알리고, 실질적 비즈니스 활동도 촉진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2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생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추천한 중소기업 제품인 울금숙성 훈제요리와 여수돌산 갓김치를 판매한다.
특히 홈앤쇼핑은 이번 방송을 위해 식품 판매방송 전문PD와 SP(쇼핑 플래너) 배치해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상품에 대해 19%의 저렴한 판매수수료율 적용하고, 방송제작에 소요되는 비용 칠체를 부담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19%의 판매수수료율은 예년에 비해 가장 낮은 역대 최저가 수수료" 라며 "참가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는 물론 상품 입점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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