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영순 협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29일 ‘출산장려정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우리은행은 29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출산장려정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 및 양사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우리은행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임신·출산·육아 종합정보 제공, 저소득층 고위험 임산부 지원 및 다문화 가정 건강증진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저출산 대책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출산장려 유공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동년 10월에 보건복지부 주관 ‘아이사랑카드’ 2기 사업자로 선정되어 출산장려 및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은행 강원 개인고객본부장은 “이번 출산장려정책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간에 파트너쉽을 갖고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해결과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