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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쌍용차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 기념촬영 모습. 올해는 7월 23~27일 경기도 안산 영어마을에서 열린다. (사진= 아주경제DB) |
쌍용차는 동안 오는 7월 23~27일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서 임직원 자녀 100명이 참가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회사는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때의 노사 합의사안이다. 캠프에서는 4박 5일 동안 영어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회사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약 2주 동안 참가자를 접수중이다. 이곳 관계자는 “28일까지 약 350명이 접수했다. 최종 경쟁률은 10대 1을 웃돌 전망”이라고 했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길 유익한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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