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뉴스전문채널인 ‘밀레니오 TV’는 여론조사기관인 ‘GEA-ISA’의 출구조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경쟁후보였던 좌파진영 통합후보인 민주혁명당(PRD)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59)는 31%로 페냐 니에토에 득표율이 11%나 뒤졌다.
집권 국민행동당의 첫 여성 대선후보인 호세피나 바스케스 모타(51)는 23%로 3위에 머물렀다.
출구조사 결과대로라면 멕시코는 12년만에 보수에서 중도로 정권교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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