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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부산비엔날레 포스터 로고타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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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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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12부산비엔날레 포스터와 로고타입 등 행사의 E·I(Event Identity)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행사홍보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2012부산비엔날레의 EI는 2012부산비엔날레의 작가로 참여하는 Vier5(Achim Reichert, Marco Fiedler) 가 개발했다.

이들은 독일과 프랑스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2명의 디자이너 그룹으로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풍부하게 살리는 고전적 디자인 개념에 기반하고 있지만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표현방법을 적절하게 혼용하여 디자인을 개발하는 팀이다.

2012부산비엔날레 포스터는 네온 오렌지와 딥블루 2가지의 색상을 주조색으로 사용하여 시각적인 주목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두 색상은 마치 무심코 바라본 창밖으로 보이는 수평선의 이미지처럼 미리 계획되지 않았지만 강한 시각적 인상을 주는 특별한 순간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로고타입은 ‘배움의 정원(Garden of Learning)’이라는 전시주제의 레터링으로 만들어졌다.
Vier5가 2012부산비엔날레를 위해 개발한 고유서체로 마치 정원에서 자라고 있는 꽃이나 식물처럼 성장해가는 요소를 함축하고 있다.

한편,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만들어질 2012부산비엔날레 ‘배움의 정원(Garden of Learning)’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64일간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진역사, 광안리 미월드 등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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