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PD 사원증 공개하자마자 '미션실패'…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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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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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PD 사원증 공개 (사진:KBS '1박2일'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KBS 간판 프로그램 '1박2일'의 최재형 PD 사원증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의 새 연출가 최재형 PD가 자신의 사원증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 미션은 '5분 동안 웃지 않기'였다. 제작진이 멤버들을 수차례 웃기려고 했지만 번번이 실패, 결국 최재형 PD가 자신의 사원증을 내밀었다.

멤버들은 애써 웃음을 참았지만 이수근이 4초를 남기고 웃음을 터뜨려 결국 미션은 실패하고 말았다.

공개된 사원증 속 최재형 PD는 흰 피부에 빨간 입술로 여장을 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라남도 여수 사도여행 2탄이 진행돼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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