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3일 남이섬에서 동두천시를 상징하는 “동두천 소요산 MTB 단풍공원 포토존”을 설치하고 제막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사업은 ㈜남이섬 강우현 대표가 부지 제공을 제안하고 동두천시는 단풍나무 식재와 공원조성으로 동두천을 상징하는 소요산을 형상화 했으며, 10월28일에 개최되는 제6회 왕방산 국제 MTB대회의 홍보를 위해 하늘자전거에 이미지물을 부착하여 MTB자전거를 형상화 했다.
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해 외국인 42만 명을 포함하여, 총 2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남이섬은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신비로운 나라이며, 동두천시를 상징하는 포토존은 국내·외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고, 동두천을 기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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