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의 주민 1인당 하루 배급량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95g을 유지하다가 4월에 400g으로 약간 늘었지만 5월 395g, 6월 380g으로 최근 두달간 계속 떨어졌다.
북한 당국이 배급하는 식량은 쌀과 옥수수를 2대 8이나 4대 6의 비율로 섞은 혼합식이다.
WFP는 지난달 밀, 콩 등 1만2000t 가량의 식량을 북한에 지원한 바 있으며 이달부터 1년간 북한에 약 1억250만 달러의 식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