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종옥 ㈜디에스엔 공동대표(사진 왼쪽)와 권윤주 (사)양평농촌나드리 이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사)양평농촌나드리와 ㈜디에스엔이 농촌체험학습장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사)양평농촌나드리와 ㈜디에스엔은 지난 3일 경기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를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 최초로 체험관광네트워크를 구축,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양평농촌나드리는 농촌체험마을 홍보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양평농촌나드리는 양평지역 농촌체험마을에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고, ㈜디에스엔은 체험험학습포털사이트 ‘Weekon’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권윤주 (사)양평농촌나드리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온-오프라인 홍보기반 마련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홍보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체험객 150만명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예종옥 ㈜디에스엔 공동대표는 “최근 체험학습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체험시설과 체험마을이 늘고 있지만 민·관의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자체 홍보와 판매 활성화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양평농촌체험마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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