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5년 처음으로 발간된 세계국가편람은 매년 6월 세계은행이 분류하고 있는 국민소득수준별 국가분류에 기초해 작성돼 왔다.
수은은 이날 발간된 세계국가편람 3000부를 정부 부처와 국회, 금융기관, 기업체, 언론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와 중동 정세 변화 등으로 국가별 정보 축적이 중요해졌다”며 “이번에 발간된 편람은 대회경제협력 및 국가별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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