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팀에 따르면 A(55·여)씨 등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달 수백만원씩 모두 5000여만원에서 많게는 1억7000여만원의 회사 자금을 멋대로 가져다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손댄 '회사 곳간'에는 구청에서 받은 운영손실 보조금도 들어 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들은 경찰에서 "회삿돈을 생활비로 쓰거나 주식에 투자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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