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미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대비 -20.5% 하회하는 등 1분기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한다”며 “2분기 국내 백화점 3사의 소비경기 침체로 인한 의류 및 명품 소비 악화가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는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4~5개의 신규 런칭 브랜드, 유통채널 확대 등으로 외형성장은 2013년부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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