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책의 주인공 권상훈은 업계 최고의 보험영업인이다. 연봉 10억원에 달하는 권상훈은 직장인에게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자신의 성공담을 자랑하는 식으로 나열하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서술했다. 그 점은 읽는 이에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현재 연봉 10억원의 성공한 샐러리맨 권상훈은 그 자리를 쉽게 얻지 않았다. 90년대 증시폭락시기에 빚을 처분하고 남은 3000만원으로 시작해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10년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292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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