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 2012'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히딩크 감독과 홍명보, 박지성, 안정환, 이운재, 설기현, 김태영, 김남일, 유상철, 최진철, 황선홍 선수 등으로 구성된 2002 월드컵 멤버 '팀(Team) 2002'와 2012 K리그 올스타 신태용 감독, 이동국, 이근호, 윤빛가람, 곽태휘, 김정우, 정성룡, 김영광, 홍정호, 김은중, 아디 선수 등으로 꾸려지는 'Team 2012'의 대진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한국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경기 후원은 물론, 국내 FA컵 개최에 이어 이번 K리그 올스타전까지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한국축구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14일 뉴질랜드와의 런던올림픽 출정식 평가전과 20일 런던 현지에서 개최되는 세네갈과의 평가전도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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