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영상중국> 중국 곳곳 물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5 13: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전체 대륙이 고온·폭우 등 극단적인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쓰촨(四川), 헤이룽장(黑龍江), 충칭(重慶) 등 일부 지역에서는 큰 비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하고 지역 곳곳이 침수돼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중국 쓰촨성 난충(南充)시에는 폭우가 쏟아져 강우량이 최대 161.6cm까지 달하기도 했다. 이번 폭우로 일부 지역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고립되기도 했다. 사진은 소방대원이 긴급 출동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출하고 있는 모습. [난충=신화사]

5일 쏟아지는 폭우로 충칭 창장(長江), 자링장(嘉陵江) 수위가 높아지면서 자링장 변에 위치한 충칭 츠치커우구전(磁器口古鎭) 일대가 물에 잠겼다. 츠치커우구전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로 손꼽히는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다. [충칭=신화사]

지난 2일부터 중국 헤이룽장성 무링(穆稜)시에 폭풍과 우박을 동반한 큰 비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8개 향진(鄕鎭)의 85개 마을이 수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현재 이곳에서는 긴급 구조대원 270명과 40여대 차량이 동원돼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무링=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