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5일 하마스 정부 내각 비서인 무함마드 아스쿨은 “하니야가 무르시 대통령과 이집트의 안보담당 관리 등을 면담하고 이집트-가자 국경 개방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하마스가 온건파 파타를 몰아내고 가자지구를 차지하자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봉쇄조치를 취한 바 있다.
한편 1987년 창설된 하마스는 이집트 무슬림 형제단 가자 지부가 그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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