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성래 전 썬앤문그룹 부회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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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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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김성래 전 썬앤문그룹 부회장이 구속됐다.

보해저축은행 오문철 전 대표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7일 보해저축은행의 유상증자를 성사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성래 전 썬앤문그룹 부회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보해저축은행이 2010∼2011년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도할 때 투자금을 유치하겠다며 2010년 12월 말 오 전 대표로부터 7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대해 김씨는 “투자자 모집 용역비로 받은 돈이고, 대부분 용역 업체에 지급했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노무현 정부 시절 불법 대선자금 및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과 대출사기 등으로 처벌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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