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설정 초기 자산의 40%를 주식, 채권, 금 관련 ETF(6:2:2 비율)에 투자하고 매월 10%씩 6개월 동안 추가로 분할 매수한다. 매월 분할매수 시점에 KOSPI지수가 일정 수준 아래면 주식ETF 대신 레버리지ETF에 투자해 주식 저가 매수효과를 확대한다.
또 분할매수가 완료된 이후에는 주식:채권:금의 비율을 6:2:2로 매월 초 재조정하며, 수익률이 5%를 넘어서는 시점에서는 레버리지 ETF를 매도하여 주식 ETF로 전환한다.
문경석 KB자산운용 퀀트운용본부 본부장은“주식과 권·금에 대한 자산배분, 분할매수를 통한 투자 시점의 분산, 레버리지 ETF를 활용한 주식의 저가매수 효과 확대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위험을 관리한다“며 ”투자의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