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오전 4시55분 자신의 1t 화물차를 몰고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으로 돌진, 정문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약 2년 전 집을 나와 자신의 차량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거가 일정치 않은 점,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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