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럽위기, 미국기업실적 우려에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0 06: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수유 인턴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 위기와 미국 기업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36.18포인트(0.28%) 떨어진 12,736.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22포인트(0.16%) 내려간 1,352.4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5.56포인트(0.19%) 하락한 2,931.77을 각각 기록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EU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역시 기업실적 악화로 상황이 녹록지 않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드 자동차와 반도체 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42개 기업이 어닝시즌을 앞두고 2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