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SK텔레콤·S-Oil·고려아연·대우조선해양·삼성전자·호남석유·코스피200지수·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2283호·2284호·2285호·2286호·2287호·2288호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신ELS2283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조건 충족시 연 5.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284호는 SK텔레콤과 S-Oil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시 연 9%의 수익을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대신ELS2285호는 코스피200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 조건 충족시 연 8.7%의 수익을 지급하고, 대신ELS2287호는 고려아연과 대우조선해양 주가에 연동하여 조건 충족시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2288호는 발행 후 6개월부터 매달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호남석유이며 조건 충족시 연 20.04%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 상품들 모두 원금비보장형이다.
대신ELS2286호는 코스피200와 S&P500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시 0.75%(연 9%)의 월수익을 최대 36회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7월 13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00억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문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02)769-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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