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 농진청, 제3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글쓰기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미래의 우리 농촌 모습을 상상하며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에게 뜻 깊은 방학생활과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제3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글쓰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글쓰기 공모전은 아이들에게 우리 농업의 우수성 및 세계적인 육종가 ‘우장춘 박사’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더워지는 지구, 어떻게 하면 될까요?’와 ‘미래의 농촌 모습’이며 산문, 운문 모두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8월 1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hs.go.kr)에서 참고 가능하다.

농진청 관계자는 “올해 글쓰기 공모전에도 많은 아이들이 관심을 보여 우리 농업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고 미래 농업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결과는 내달 18일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8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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