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경기청장, 남한강 경찰대 등 방문

(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이 10일 행락철을 맞아 여행객과 레저인구가 많이 모이는 남한강 경찰대 및 관할 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날 강 청장은 남한강 대장으로부터 치안현황과 인명구조, 범죄예방 대책을 보고받은 뒤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로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청장은 또 “여행객·레저인구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장마철을 맞아 유원지･계곡 주변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인명구조 활동시에도 현장직원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장비 확보 등 他기관간 공조체제 유지에도 신경을 쓸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