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성 대한체육회회장,박종길 선수촌장, 이팔성 우리금융그룹회장, 전병윤 우리금융그룹 전무.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 1억원을 태릉선수촌 박종길 선수촌장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은 이날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선추촌을 찾아 "27일부터 개최되는 런던올림픽을 위해 고된 훈련을 마다않고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나윤경 선수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과 '50m 소총3자세'에 출전한다며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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