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힙합그룹 MIB 강남이 은지원과 '퇴학동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 257회 녹화에 참가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예능 새싹 특집'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강남은 조권, 우영, 다솜, 보라, 은지원과 함께 출연했다.
강남은 녹화장에서 은지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유학한 강남은 하와이에서 은지원이 다니던 고등학교를 다녔다. 은지원은 학교에서 유명한 존재였는데, 이유가 바로 퇴학 때문이라고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사이좋게 퇴학도 사이좋게 한 것이다. 강남은 그동안 힙합그룹 특유의 이미지를 깨고 친근감 있는 모습과 깨알 같은 예능감각을 발휘해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녹화를 마친 강남은 "예능 첫 출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출연진들이 잘 챙겨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특히 쉬는 시간마다 유재석 선배님이 힘내라고 격려해주신게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강남은 첫 출연이지만 폭탄급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예능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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