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1 TV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산사태는 12일 새벽 5시25분(현지시간)께 28명의 산악인들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 부근 몽블랑의 세번째 높은 봉우리인 몽모디를 등정하던 중 발생했다.
이날 산사태로 외국인을 포함한 6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으며, 또 2∼5명 정도의 실종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악인 6명이 산사태로 숨진 것은 최근 수년 만에 처음 발생한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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