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분자기 대량종묘생산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3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종묘생산용 어미공급 시스템 마련…대량 방류로 자원회복 노력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는 씨가 말라가는 오분자기 대량종묘생산을 통해 자원회복 노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생기 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최근 자연 생산량 급감으로 씨가 말라가는 제주 향토자원인 오분자기 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대량 종묘생산을 추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분자기는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식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하지만 최근 오분자기 생산량이 극히 저조하여 향토음식점에서 제주산 오분자기를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오분자기 생산량은 지난 1990년대 150톤 정도이던 것이 최근 3년간 20톤 미만으로 급감하고 있다.

특히 어미 구입이 매우 힘들고 어렵게 구입하였다고는 하나 구입 직후 폐사가 심해 양식어업인들이 종묘생산을 하려해도 종묘생산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 마을어장내 치패 가입량 증가를 위해 80만마리 생산을 목표로 6월말부터 오분자기 대량종묘생산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에서는 양식어업인이 도 매입방류 사업용 오분자기의 안정적인 종묘생산을 위해 어미공급 시스템을 구축, 2014년부터 수정란 및 어미분양사업을 추진하며, 도의 매립방류사업 중 오분자기 사업량의 확대도 요청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생산된 종묘는 오분자기 자원회복 연구 및 적지조사 후 마을어장 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